JP모건, 美 태양광株 두 배 상승 전망
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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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태양광株 두 배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JP모건이 미국 태양광 관련주에 지금보다 두 배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선런(NAS:RUN)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주당 16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6일 종가 기준 약 12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선런 주가는 JP모건 보고서 등의 영향으로 7일 전장대비 32% 추가 상승했다.
은행은 "선런의 2분기 실적 호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선런은 지난 2분기 주당순이익이 1.07달러, 매출은 5억6천93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JP모건은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의 발언은 매우 낙관적이었는데, 이는 회사의 실행력과 미국 행정부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 요금과 전기 요금이 따로 청구됐는데, OBBB에 따르면 두 가지가 통합해 하나의 청구서로 보내지게 된다.
OBBB 정책은 선런의 요금 청구 방식에 우호적이라고 JP모건은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및 홈 에너지 관리 분야가 현재 시장 보급률이 낮다"며 "이 시장에서 선런은 사실상 주거용 에너지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ywk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JP모건이 미국 태양광 관련주에 지금보다 두 배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선런(NAS:RUN)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주당 16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6일 종가 기준 약 12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선런 주가는 JP모건 보고서 등의 영향으로 7일 전장대비 32% 추가 상승했다.
은행은 "선런의 2분기 실적 호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선런은 지난 2분기 주당순이익이 1.07달러, 매출은 5억6천93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JP모건은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의 발언은 매우 낙관적이었는데, 이는 회사의 실행력과 미국 행정부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 요금과 전기 요금이 따로 청구됐는데, OBBB에 따르면 두 가지가 통합해 하나의 청구서로 보내지게 된다.
OBBB 정책은 선런의 요금 청구 방식에 우호적이라고 JP모건은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및 홈 에너지 관리 분야가 현재 시장 보급률이 낮다"며 "이 시장에서 선런은 사실상 주거용 에너지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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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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