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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2Q 영업익 66%↑…상반기 해외매출 170% 성장(종합)

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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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하회에 NXT 애프터마켓서 13% 하락

달바글로벌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추이

[출처: 달바글로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달바글로벌이 올해 2분기 외형과 이익 모두 늘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시장 기대에는 못미쳐 아쉬움을 남겼다.

달바글로벌[48365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1천284억 원, 영업이익 292억 원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8%, 영업이익은 66%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이날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달바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283억 원, 영업이익 358억 원, 당기순이익 237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달바글로벌 상반기 글로벌 권역별 성장 추세 요약

[출처: 달바글로벌]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액은 1천4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성장해 반기 만에 전년 연간 해외 매출 총액을 초과 달성했다.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 해외 매출은 같은 기간 149% 성장했다. 특히 유럽 및 중화권, 일본 지역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매출의 경우 온라인 채널은 쿠팡, 오프라인 채널은 올리브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쿠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으며 쿠팡 선쿠션, 선스틱의 경우 같은 기간 200% 이상 성장했다.

상반기 H&B(헬스 앤 뷰티) 및 기타 오프라인 채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했다.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성장하며 해외 최다 매출 권역이 됐다. 현지 드럭스토어 체인, 마츠모토 키요시 입점 및 오프라인 채널 내 신규 SKU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됐다.

전분기에 이은 온라인 채널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상반기 큐텐, 라쿠텐, 아마존 평균 전년 동기 대비 230% 늘었다.

북미 매출은 같은 기간 140% 성장했다. 아마존,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의 매출 호조세가 지속됐다. 하반기에는 미국 뷰티 업체 얼타(Ulta), 미국 코스트코(Costco) 등 오프라인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됐다.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8% 성장했다.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아마존을 중심으로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영국, 폴란드 등 주요 국가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한다. 현재는 스페인, 프랑스 코스트코와 계약을 완료해 하반기에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러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2분기 중 일시적인 발주 이연으로 1분기 대비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Yandex Market 등 신규 온라인 채널 확장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아세안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올랐다. 쇼피, 틱톡샵 등의 온라인 채널이 고성장을 보였다고 사측은 전했다. 하반기에는 왓슨스, 세포라 등의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을 추진 중이다.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성장했다. 현지 인플루언서 및 셀럽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채널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됐다.

이날 달바글로벌 주가는 전일 대비 0.63% 오른 23만9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연합인포맥스의 NXT 현재가(화면번호 7171)에 따르면 이날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달바글로벌은 오후 4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12.61% 하락한 20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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