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전일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진행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주식 양도세 부과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은 충분하게 의견을 전달했고, 당의 의견과 정부 의견이 합치가 안 돼서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수안 같은 것은 없었다"며 "우리가 자본시장 흐름을 바꾸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에 들어온 투자자 외에 밖에서 부동산 투자하는 분들도 이쪽으로 들어오면 기업도 자본시장을 통해서 자본을 제대로 조달받을 수 있게 하면, 결국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며 "큰 흐름을 바꾸려고 하면 크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재부는 내년 예산안 발표 등으로 자주 볼 수 있고, 실무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며 "다음 당정 전까지 정리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부연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7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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