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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상반기 순익 868억원·47%↓…"우리금융 시너지 확대할 것"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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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동양생명이 올해 상반기 86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1천641억원 대비 47.1% 감소한 수치다.

보험손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천368억원 대비 48.5% 줄었다.

보험금 예실차 손실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고, 사업비 예실차는 29억원으로 74.2% 감소했다.

또한 간접사업비 및 재보험손익 등 기타 보험손익도 손실 폭을 키웠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천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 감소했다.

다만 CSM잔액은 2조7천442억원으로 같은 기간 0.4% 증가했다.

투자손익 또한 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3% 급감했다.

이자 및 배당손익은 2.9% 증가했으나, 비이자손익이 83% 감소했다.

자산운용수익률도 전년 상반기 3.88%에서 올해 상반기 3.47%로 하락했다.

동양생명은 장기채 매수 중심 전략을 실행하면서 위험자산을 줄이고 기 투자자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은 175%로 1분기 127%에서 48%포인트(p) 상승했다.

2분기 중 5억 달러의 외화 후순위채를 발행하면서 자본 비율을 개선했다.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동양생명은 올해 채널 시너지, 데이터 시너지, 브랜드 시너지 등 3개 판매 전략을 제시했다.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그룹 계열사 플랫폼 활용 및 우리금융 브랜드를 통한 이미지 제고 등 영업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계열사 네트워크 활용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산 듀레이션 확대를 통한 자본 건전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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