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열어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국토교통부가 건설 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관리 기술을 모집한다.
국토부는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총 세 분야로 구성됐다. 이 중 안전관리 분야에선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에서 근로자의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학교, 연구소 등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안전관리 분야 외에도 단지·주택 분야, 도로 분야 등 총 3개다. 시상은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 1팀과 공공기관장상 3팀으로, 총 3억원 규모 상금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은 우리 건설산업의 안전, 품질, 생산성 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국민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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