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간 사임을 압박했던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뒤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탄 CEO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함께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 CEO의 성공과 도약은 멋진 이야기"라며 "탄 CEO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음 주에 어떤 제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 CEO는 이날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사임 압박 등을 해명하기 위해 백악관을 찾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탄 CEO가 중국 공산당 및 군과 연루됐다는 의혹 등에 즉각 사임을 촉구한 바 있다.
그는 지난주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인텔의 CEO는 심각한 이행 충돌 상태에 있으며 즉각 사임해야 한다"며 "이 문제에 대한 다른 해결책은 없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탄 CEO가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의 CEO 재직 시절, 중국 현대화와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는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에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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