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후 첫 만찬 회동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만찬을 하며 정부와 여당의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를 관저로 불러 만찬을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만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한다.
이 대통령이 정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를 만난 것은 지난 2일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처음이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전 대표에게는 축하를, 박 전 원내대표에게는 위로를 전했다"며 "그러면서 우리는 언제나 동지이며 한 식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양자 구도로 치열하게 진행된 만큼 혹시나 남아있을 수 있는 앙금을 지우고 당내 단합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당정이 함께 추진해야 할 민생경제 회복과 각종 개혁 과제 등 현안의 속도감 있는 처리를 위한 '원팀 정신'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정청래, 박찬대 의원을 격려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utzza@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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