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1조2천456억원의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1% 감소한 수치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주요 증권사의 최근 3개월간 실적 컨센서스 1조2천191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보험손익은 1조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했다.
장기보험에서는 보험계약마진(CSM) 총량 확대에 따라 상각액이 늘어났음에도 보험금 예실차 축소 영향으로 손익이 줄었다.
신계약 CSM 성장으로 CSM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천7억원 증가한 14조5천776억원이다.
다만 예실차가 작년 상반기 1천4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0억원으로 감소했다.
일반보험 부문에서는 고액 사고 발생 등으로 손익이 전년보다 8.3% 감소한 1천68억원을 기록했고, 자동차보험 손익은 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79.5%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투자손익은 6천460억원으로 전년보다 24.4% 증가했다.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손익 구조 속에서 기업금융펀드 및 사모펀드(PEF) 등 배당형 자산을 늘려 수익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이익률은 작년 상반기 3.5%에서 올해 상반기 3.64%로 소폭 올랐다.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은 274.5%로 작년 말 대비 10%포인트(p) 올랐다.
금리 및 주가 등 거시 지표 변동과 실적 등의 경상 요인으로 킥스 비율이 상승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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