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국채선물, 10년물 낙폭 확대…커브 스팁

25.08.13.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3일 오후 장에서 장기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7.3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약 3천900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2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3틱 하락한 118.42였다. 외국인이 3천600계약 팔았고 증권이 2천400계약 사들였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 수준으로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강화했다.

하지만,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상존하면서 장기물 금리는 오히려 소폭 상승 압력을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금리 인하의 시급성이 줄었다고 하는 등 국내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가 제한적인 점도 장기물 금리에 약세 요인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 인플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라면서 "예상 부합이긴 하지만 근원 CPI의 전년동월비 상승률이 3%대로 올라온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어느 정도 공격적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아시아 시간대에서 미 국채 2년 금리는 1.40bp 올랐다. 10년 국채금리는 0.1bp 상승세다.

jwoh@yna.co.kr

오진우

오진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