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네트웍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 증가하면서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SK네트웍스[00174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5천163억원으로 10.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8%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1.7%)보다 올랐다.
앞서 LS증권은 지난달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K네트웍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376억원, 매출액을 1조5천207억원으로 추정했다.
SK네트웍스는 수익성 개선에 대해 "단통법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 본격화를 예상하면서 정보통신사업 마케팅 비용을 전략적으로 조율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무역사업을 하는 자회사 글로와이드가 수익성이 좋은 화학원료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재편한 효과도 있었다.
인공지능(AI) 웰니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SK인텔릭스는 신규 브랜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여행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이 늘었다.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와 부품사업이 성장했다.
SK네트웍스는 하반기 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정보통신사업에서 물류와 마케팅 비용을 관리하고,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의 성공적 제품 출시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이날 주당 5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총액은 97억원이고, 시가배당률은 1.1%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 연계 사업 모델 개발과 가시적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회사의 비전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공유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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