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유럽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올해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 확정치가 예비치에 부합했다.
13일 독일 연방통계청(FSO)에 따르면 7월 CPI 확정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올랐다.
지난달 달 말 발표된 예비치(2%)와 시장 예상치에 모두 부합했다.
독일 CPI 상승률은 올해 1월과 2월 각각 2.3%를 기록한 후, 4월에 2.1%, 6월에 2%로 상반기 인플레이션 완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었다.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올랐다.
루트 브란트 독일 연방통계청장은 "물가상승률은 연초 이후 안정세를 보였으며 2개월 연속 변동이 없었다"며 "에너지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 서비스 가격 상승률은 평균 수준을 상회하며 물가상승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7월 에너지 제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했으나, 서비스 가격은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출처 : 독일 연방통계청]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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