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2차관에 김영수·김대현…차관급 10명 인선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13 hih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조달청장에 백승보 조달청 차장, 통계청장에 안형준 통게청 차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차관급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 소식을 전했다.
조달청장에 임명된 백승보 차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온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서울지방조달청장,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강 대변인은 "백 차장은 조달청 혁신전략을 도맡아온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달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신기술 우대를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통계청장으로 임명된 안형준 차장에 대해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상응하는 통계청 역할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어 국가통계를 활용한 다양한 국내 AI 산업 혁신과 국민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온 안 차장은 행정고시 40회 출신으로 경인지방통계청장,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통계정책과장 등을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는 김영수 문체부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 문체부 제2차관에는 김대현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영수 단장은 정책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 도약을 뒷받침할 정책 전문가"라고 했고 "김대현 전 종무실장은 세계관광기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파견 등 체육관광분야에서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한 판단력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장은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산림청장은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이, 기상청장은 이미선 전 기상청 수도권기상청장이 맡게 됐다.
기상청장으로 발탁된 이미선 전 수도권기상청장은 기상청에서 기후과학국장, 광주지방기상청장, 지진화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가정보원 3차장에는 국정원 김창섭 과학기술부서장이 발탁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방용승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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