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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4일)

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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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만4천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 비트코인 가격이 아시아 장 초반 거래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124,523.7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미국의 우호적인 입법 조치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주식 상승에 힘입은 영향이다.

▲로젠버그 "신규 임대료 반영하면 디플레이션…연준, 9월에 150bp 내려야"

- 2008년 경제 불황을 예측했던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신규 임차인들의 임대료 데이터를 반영하면 디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150bp 인하해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로젠버그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서 임대료가 전년 동기보다 4% 올랐다는 고용통계국의 데이터가 이상하거나 2분기 폭락한 세인트루이스와 클리블랜드의 연방준비은행의 새 임차인의 임대료 지수가 잘못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년대비 증가한 CPI와 달리 2분기에 세인트루이스와 클리블랜드의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하는 '새 임차인의 임대료지수'가 전년대비 8.9% 하락했다는 점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지수는 1% 상승했던 전분기와 2.3% 상승했던 전년동기 대비 급락했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약보합…美 국채금리 혼조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1시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7% 하락한 6,484.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 하락한 23,929.25를 가리켰다.

▲호주 7월 실업률 4.2%…예상치 부합(상보)

- 7월 호주의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4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계절 조정 기준 4.2%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직전월 실업률 4.3%보다 0.1%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연준, 9월 금리 50bp 인하하면 경제 공황으로 비칠 수도"

- 미국 금융시장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금리 50bp 인하)' 기대감이 떠오른 가운데, 일각에선 빅 컷이 실제 단행될 경우 자칫 경제 공황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9월부터 50bp 인하를 시작으로 연속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빅 컷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신호고 금리가 지나치게 제약적이라는 것"이라며 "모델상으로는 150~175bp 낮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비트마인 의장 "이더리움 상승세 지속…9월 연준 금리인하 호재"

-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 창립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에 기준금리를 0.25%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특히 이더리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톰 리 창립자는 13일(미국 현지시각)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월스트리트는 안정적이고 법적으로 규제에 부합하는 블록체인을 필요로 한다"며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대다수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월스트리트가 금융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무대"라고 강조했다.

▲달러-엔, 베선트 '50bp 인하 압박'에 낙폭 확대(상보)

-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시장 개장 초반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정부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38% 내린 146.81엔에 거래됐다. 환율은 낙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간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연준의 정책 기조 관련 "미 노동통계국(BLS)의 데이터가 더 양질이었다면 5월 데이터로 6월과 7월에 금리 인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했다.

▲파월, 잭슨홀에서 시장 기대에 찬물 끼얹을까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동을 걸 가능성이 거론된다. 1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제로(0)로 보고, 25bp 인하와 50bp 인하 확률을 각각 93.7%와 6.3%로 반영했다. 최근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보고서의 수정치에서 고용 증가세가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플레이션도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됐다.

▲캐시 우드, 中로보택시 기업 포니 ai에 185억원 투자

-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자율주행 로보택시 스타트업인 포니.ai(NAS:PONY)와 플라잉카 기업인 아처 에비에이션(NYS:ACHR)에 투자하는 등 새로운 혁신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3일(미국 현지시각) 더 스트리트닷컴에 따르면, 캐시우드는 12일 포니.ai ADR(미국주식예탁증서) 1천340만 달러(약 185억원) 어치를 매입했다. 더 스트리트닷컴은 포니.ai의 강점으로 ▲완전 무인 운행 ▲대량 생산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크 인베스트가 발간한 '빅 아이디어스(Big Ideas)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상용화된 로보택시는 마일당 0.25달러 수준의 비용으로 운영될 수 있다.

▲美 재무장관 "월간 고용보고서 발간 중단 지지하지 않아"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E.J. 안토니 노동통계국(BLS) 국장 지명자가 주장한 월간 고용 보고서 발표 중단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BLS가 향후 보고서에서 큰 폭의 수정이 이뤄진다는 이유로 월간 고용 보고서 발표를 중단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안토니 국장 지명자의 월간 고용 보고서 관련 주장에 의견을 밝히며 "개인 신분일 때 하는 말과,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지금은 전혀 다르다"며 "저도 한때 '그림자 연준 의장'을 주장했지만, 지금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비트코인, 12만3천300달러 돌파하며 사상최고치 경신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2만3천3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크립토종합(화면번호 2550)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장보다 2.86% 오른 12만3천565.54달러로 거래됐다. 이는 과거 역대 최고가였던 12만3천254달러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트럼프 압박에도 월가 대형 은행들 "관세發 인플레 온다"

- 골드만삭스가 관세로 인한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으로 비판받고 있지만, 월가의 다른 대형 은행들도 대체로 이 견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하루 전 나온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주식시장이 온건하게 받아들였음에도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가장 큰 충격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관세 부과 이전에 기업들이 확보해둔 재고가 소진되고, 실질 관세율이 더 높아지며, 관세로 인한 비용을 기업이 흡수하려는 의지가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올해 남은 기간 점점 더 물가 부담을 느낄 것으로 전망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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