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부문서 영업손실 3천400억…"OPEC+ 증산 기조 영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GS칼텍스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산유국들의 증산으로 유가가 하락해 정유 부문에서 손실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0조7천240억 원, 영업손실 2천575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로는 1천270억 원을 기록했다.
정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8조3천628억 원, 영업손실액은 3천40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연합체) 증산 기조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1조9천93억 원, 영업손실 319억 원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다운스트림 제품 수요 개선에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가 상승하면서, 영업손실이 전분기 대비 소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윤활유 부문의 매출액은 4천520억 원, 영업이익은 1천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가 하락으로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개선됐다고 회사는 부연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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