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올해 2분기 제주항공의 영업손실폭이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제주항공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 3천324억원과 영업손실 419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4천490억원에 비해 약 26%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대비 366억원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80억원 줄었다.
올해 2분기 달러-원 평균 환율이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등이 상승한 점이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주항공은 또 운항 편수 축소로 인한 매출 감소와 여행 수요 증가세가 둔화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2분기 운항 편수를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8% 줄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운항 안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도 확보에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는 기단 현대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운용 방식 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항공]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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