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CJ·제일제당서 상반기 92억 수령…전년比 126%↑
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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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CJ·제일제당서 상반기 92억 수령…전년比 126%↑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CJ, CJ제일제당으로부터 총 92억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CJ[001040]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CJ에서 상반기에 72억5천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CJ제일제당[097950]에서는 19억5천900만 원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CJ와 CJ제일제당에서 각각 21억9천100만 원, 18억7천500만 원을 수령했다. 총 40억6천600만 원을 받은 셈인데, 올해 상반기 보수는 그보다 126.5% 늘어난 셈이다.
이 회장은 CJ에서 급여로 22억5천700만 원을, 상여로는 49억9천3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CJ에서 상여금을 받지 않았다.
CJ는 "장기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는 점,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했다며 상여금 배경을 밝혔다.
CJ제일제당에서는 급여로만 19억5천900만 원을 수령했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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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CJ, CJ제일제당으로부터 총 92억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CJ[001040]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CJ에서 상반기에 72억5천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CJ제일제당[097950]에서는 19억5천900만 원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CJ와 CJ제일제당에서 각각 21억9천100만 원, 18억7천500만 원을 수령했다. 총 40억6천600만 원을 받은 셈인데, 올해 상반기 보수는 그보다 126.5% 늘어난 셈이다.
이 회장은 CJ에서 급여로 22억5천700만 원을, 상여로는 49억9천3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CJ에서 상여금을 받지 않았다.
CJ는 "장기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는 점,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했다며 상여금 배경을 밝혔다.
CJ제일제당에서는 급여로만 19억5천900만 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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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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