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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골드만삭스 등 IB, 비트코인 ETF 매수 주도

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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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헤지펀드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유럽 헤지펀드 브레반 하워드는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 보유량을 2분기에 확대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브레반 하워드는 6월말 기준 IBIT를 3천790만 주를 보유했는데, 이는 3월 약 2천150만 주보다 1.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브레반 하워드는 골드만삭스와 함께 IBIT의 최대 기관 투자자 중 하나가 됐다.

브레반 하워드는 디지털 자산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부서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탈중앙화 금융과 관련 기술 등에 투자한다.

골드만삭스는 IBIT와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ETF인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에 대한 보유 지분을 2분기 33억달러까지 늘렸다.

골드만삭스는 4억8천9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ETF인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도 보유했다.

웰스파고는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GBTC)에 대한 20만 달러의 지분을 유지하면서, IBIT 보유량을 이전 분기의 2천600만 달러에서 1억6천만달러로 크게 늘렸다.

비트코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지난 주 12만3천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현재는 11만7천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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