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1시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9% 상승한 6,483.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 상승한 23,878.00을 가리켰다.
투자자들은 지난 주 엇갈린 인플레이션 지표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달 금리 인하를 더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주 금요일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주간으로 보면 3대 지수 모두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보다 크게 올랐다.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7월 소매판매는 무난하게 나왔으며, 시장은 이번주 21일(현지시간) 시작하는 잭슨홀 회의로 시선이 넘어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연설을 하는데,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단서를 찾기 위해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쳤고,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서 "매우 생산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평화 협정이 진전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국채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1bp 하락한 4.31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80bp 내린 4.903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6bp 오른 3.759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이날 오전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상승한 97.845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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