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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연준 9월 금리 인하 앞두고 5년물 美 국채 매력적"

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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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골드만삭스 글로벌 뱅킹·마켓 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조쉬 쉬프린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앞두고 5년물 미 국채가 가장 유망한 투자처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쉬프린은 지난 15일 공개된 골드만삭스 팟캐스트 '더 마켓츠'에서 단기 국채가 가장 선호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가 3∼4% 구간에 있는 5년물 국채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인다"며 "시장 리스크가 커질 경우 방어적 성격도 갖춘 자산"이라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5년물 미 국채 금리는 연초 4.38%에서 이달 18일 기준 3.84%로 하락했다.

쉬프린은 "냉각되는 고용시장과 함께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 국채 선호 이유를 설명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7월 미국의 비농업 신규 고용은 7만3천개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0만6천개를 밑돌았다.

쉬프린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bp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동결 가능성은 50bp 인하 가능성보다도 낮다"고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3.2%로 반영하고 있다. 동결 가능성은 16.8%를 나타내고 있다.

9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올해 첫 금리 인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개월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가고 있으나, 연준은 지난 7월까지 다섯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 낮은 실업률 등을 동결 이유로 제시해왔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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