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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장 초반 혼조…재정·통화 수장 발언 대기

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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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9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시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를 대기하는 양상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오른 107.3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700계약가량 사들였고, 증권이 3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하락한 118.24였다. 은행이 약 240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약 190계약 순매수했다.

전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충격으로 상당폭 약세를 보인 채권시장은 기재위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와 구윤출 경제부총리가 내놓을 발언에 촉각을 기울이는 중이다.

전일 오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서울 지역 집값 상승세를 지적하면서 고강도 대책 마련을 지시한 점은 매파적인 발언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는 요인이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서울 부동산 가격 등을 고려하면 국회에서 이 총재가 비둘기파적인 발언들을 내놓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면 시장이 조금 더 밀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밤 미국 국채 금리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4bp 올랐고, 10년물도 1.2bp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자회담에 이은 3자 회담을 통해 휴전 해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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