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최대 250억 지원
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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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억 지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도 공모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국토교통부가 쇠퇴한 원도심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선정된 도시엔 5년간 최대 250억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국가 균형성장을 위해 도시재생혁신지구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원도심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주거, 상업, 복지, 행정 등 도시 기능을 직접하고 산업, 기업 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종이다.
선정된 도시재생혁신지구는 5년간 국비 최대 25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도 공모한다.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일반정비형과 빈집정비형으로 나뉜다.
일반정비형으로 선정된 곳은 5년간 국비를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받는다. 빈집정비형은 4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곳은 LH 신축 매입임대 선정, 심사 시 가점을 얻는다.
또 부동산원의 주택정비사업 밀착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율주택정비 대출 보증심사 우대 및 지자체 계획 수립·관리 지원을 받는다.
di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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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