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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H20에 백도어 없어…中에 대한 응답 충분하기를"(상보)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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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당국을 향해 H20 칩에 '백도어'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황 CEO는 22일 TSMC를 방문하기 위해 대만을 찾아 "최근 중국이 우리 칩의 보안(백도어)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H20에는 백도어가 없다"며 "중국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 충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당국과 관영매체는 백도어 위험 관련 문제를 거듭 제기했고, 그때마다 엔비디아는 백도어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황 CEO는 중국으로의 H20 수출은 국가 안보의 문제가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칩에 부과된 미 관세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이 있든 없든 인공지능(AI)은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중국 칩 수출 허가를 승인한 데 대해선 황 CEO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중국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H2O 후속 신제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은 우리가 결정하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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