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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약세 플래트닝…잭슨홀 앞두고 포지션 축소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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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오후 상승했다.

중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올라 수익률곡선은 다소 완만해졌다.(커브 플래트닝)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8bp 상승한 2.456%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5bp 상승한 2.860%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틱 내린 107.2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약 7천90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1만여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0틱 하락한 118.10이었다. 외국인이 약 5천900여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4천500계약 사들였다.

30년 국채선물은 0.46 포인트 내린 145.14를 기록했다. 115계약 거래됐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잭슨홀 연설 결과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잭슨홀에서 파월의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반발 가능성이 재료가 될 것 같다"며 "파월은 9월에 인하가 가능하다는 정도의 멘트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인하 기대가 있지만 다음 주 국내 기준금리 인하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위험 관리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4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5bp 오른 2.452%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5호는 전 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860%로 개장했다.

전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60bp 상승한 3.7960%, 10년 금리는 3.90bp 오른 4.330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 당국자의 매파적 메시지도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내가 가진 정보를 기준으로, 회의(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내일 열린다면 금리를 인하할 근거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이러한 기류를 반영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대형 재료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 의지는 크지 않았다.

오후 들어선 약세 분위기가 조금 더 짙어졌다.

잭슨 홀 회의를 앞두고 기존 매수 포지션을 줄이려는 움직임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도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늘리며 약세 압력을 가했다.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7천900여계약과 5천900여계약 순매도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3년 국채선물은 약 11만7천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600계약 줄었다. 10년 국채선물은 약 5만3천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약 1천800계약 늘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22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bp)
국고 2년2.3772.382+0.5통안 91일2.3662.367+0.1
국고 3년2.4382.456+1.8통안 1년2.2412.246+0.5
국고 5년2.6052.624+1.9통안 2년2.3872.393+0.6
국고 10년2.8452.860+1.5회사채 3년AA-2.9212.932+1.1
국고 20년2.8562.871+1.5회사채3년BBB-8.7648.775+1.1
국고 30년2.7502.766+1.6CD 91일2.5202.530+1.0
국고 50년2.6332.649+1.6CP 91일2.7102.7100.0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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