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25.08.24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호반건설이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10개동 규모로 아파트 6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2천59억원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까우며,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과 2호선·신림선 환승역인 신림역도 2㎞ 내에 있다.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과 강북 이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환경을 갖춘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의 대표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출처: 호반건설]
ysyoon@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윤영숙
ysyoo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