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5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사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447.27포인트(1.05%) 상승한 43,080.56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7.51포인트(0.56%) 오른 3,118.38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글로벌 증시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이어가 개장 초부터 1% 이상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 주말 파월 의장은 잭슨 홀 회의에서 고용 시장의 하방 위험을 언급하며, 기준 경제 전망과 위험 균형의 변화가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시장은 이를 매우 비둘기파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금리 인하가 경제를 지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더해 미국 장기 금리가 급격히 하락한 데 따라 주식의 고평가 우려가 완화돼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
외환 시장에선 장기 미국 금리 하락으로 인해 엔화 강세와 달러 약세가 나타내 일부 수출 관련주에 하방 재료가 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주식 지수 선물 매수가 현물 시장에서도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어 상승 압력이 우세하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37% 상승한 147.447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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