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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수석전문위원으로 이창욱 전 금감원 국장 영입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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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해상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창욱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을 영입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창욱 전 국장은 내달 1일부터 현대해상 수석전문위원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임원급인 수석전문위원은 외부 출신 전문가로 현직에 정식 배치되기 전 현업 업무를 두루 총괄한다.

이 전 국장은 1965년생으로 금감원에서 보험감독국 부국장, 인재개발원 실장, 보험감리실장, 보험감독국장을 역임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맡았다. 작년 11월에는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 출신을 영입한 것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올해 책무구조도를 도입한 금융지주, 은행, 대형 금융투자·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운영 실태 점검 계획을 지난 11일 밝힌 바 있다.

책무구조도란 금융사에서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에 위임할 수 없도록 주요 업무의 최종 책임자를 사전에 특정해두는 제도다. 지난해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업권별로 순차적으로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 시행하고 있다.

현대해상화재 본사

[촬영 안 철 수]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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