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채권-오전] 금리 하락…잭슨홀 소화·금통위 대기

25.08.25.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5일 오전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반영해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9bp 하락한 2.436%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2.0bp 내린 2.840%였다.

3년 국채선물은 8틱 오른 107.33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4천960억원 순매도했고 증권이 5천978억원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7틱 상승한 118.37이었다. 외국인이 1천587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2천73계약 팔았다.

30년 국채선물은 0.48 포인트 오른 145.62를 나타냈다. 40계약 거래됐다.

◇ 오후 전망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28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이달 말 2026년 예산안 발표 등을 고려해 시장 움직임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잭슨홀을 소화하면서 소폭 강세를 보이곤 있으나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일부 반영 정도"라며 "미 국채 금리가 빠져도 다 따라가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금통위 대기모드로 가면서 차츰 기대감이 올라올 듯해 장이 밀리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예산안과 금통위 등의 이벤트를 앞둔 만큼 추가 강세는 제한될 듯하다"고 내다봤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4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2.7bp 내린 2.428%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5호는 전 거래일 대비 2.5bp 하락한 2.835%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9.80bp 하락한 3.6980%, 10년 금리는 7.50bp 내린 4.2550%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룬 가운데 내달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다시 강해졌다.

서울 채권시장은 이러한 기류를 반영해 강세로 출발했다.

다만 금통위와 내년도 예산안 발표 등을 앞두고 경계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급상으로는 이날 국고채 5년물 입찰이 3조3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국고채 5년물 선매출 입찰은 2.565% 금리에 1조6천50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5조1천330억원이었다. 본매출 입찰 결과는 공개 전이다.

통안채 91일물은 2.350%에 7천40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1조9천700억원이다.

외국인은 현재 3년 국채선물을 4천959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1천581계약 순매수했다.

3년 국채선물은 4만3천여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679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2만8천여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이 1천741계약 줄었다.

아시아장에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2.10bp, 10년물 국채금리는 1.50bp 상승했다.

phl@yna.co.kr

피혜림

피혜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