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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 1조원 넘게 몰려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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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DB손해보험이 '기본자본' 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25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이 이날 진행한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는 1조1천97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DB손해보험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5천억원으로 최대 9천8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자금 수요를 바탕으로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발행 금리 밴드 3.5%~3.8%를 제시했고, 모집 금액 기준 3.7% 금리에서 수요를 모았다.

DB손해보험은 기본자본 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앞서 올해 초 8천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하며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을 제고했으나, 금리 하락 및 금융당국의 보험부채 할인율 제도 변경, 기본자본 킥스 도입 예고에 따라 추가로 자본을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기본자본 확충을 위해 전체 보험사 중 처음 발행하는 것으로, 금리 스텝업 조항이 없고 이자를 배당가능이익에서 지급해야 하는 등 추가 조건이 붙어 기본자본으로 인정받는다.

D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킥스 비율은 213.3%, 기본자본 킥스 비율은 79.7%로 5천억원을 발행 시 킥스는 218.4%, 기본자본 킥스는 84.8%로 오른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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