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3시간 여 앞두고 SNS에 "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라는 글을 올린 데 대해 대통령실은 "확인해 보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께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썼다.
이어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한국)서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고도 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15분(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 15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SNS 메시지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강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프라자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확인해봐야겠다. 공식 계정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가짜 뉴스가 국내에도 그렇고 뜨고 있는 상황이라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 호텔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등 이재명 대통령 일정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5.8.25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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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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