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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도권 아파트 2만5천 가구 분양

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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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만8천가구 올해 최대

전국 아파트 월별 분양(예정) 및 정비사업 물량

[출처: 부동산R114]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다음달 수도권에서 아파트 2만5천가구가 분양된다. 전국에선 올해 최다 물량인 3만8천가구가 쏟아진다.

부동산R114는 9월 전국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임대를 포함해 53개 단지로, 총 3만8천979가구(임대 포함)라고 26일 밝혔다.

9월 전국 분양 물량은 기존 7월(2만7천534가구)을 넘어서며 올해 최다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총 28개 단지에 걸쳐 2만5천27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중 경기지역에서 1만6천735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 아파트 3채 중 2채가 경기에서 공급된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안양시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등 정비사업 대단지 위주로 예비청약자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은 지난 19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9월 시작과 함께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진행한다.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센트럴아르떼해모로' 등도 9월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인천에선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등 재개발 단지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내 공급단지인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서구 마전동 '엘리프검단포레듀' 등 5천38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은 총 25곳에서 1만3천703가구를 분양한다. 부산 5천457가구, 충남 2천43가구, 울산 1천793가구, 경남 1천135가구, 충북 1천42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힐스테이트사직아시아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베뉴브해운대',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이 꼽힌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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