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7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개장 초 반락하며 밀려나고 있다.
오전 9시 3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36.42포인트(0.09%) 하락한 42,357.98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6.69포인트(0.22%) 내린 3,065.30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출발했으나 이내 차익실현이 나오며 반락했다.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했으나 오는 27일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NAS:NVDA)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다.
인공지능(AI) 수요가 견조한 만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다만 중국으로의 AI 반도체 수출 관련 우려도 상존해 상단이 제한됐다.
일본 시장에서도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어드밴테스트(TSE:6857)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해임한다고 밝힌 후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증시 하방 재료로 유효하다.
다만 쿡 이사가 실제로 해임될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어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은 제한적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5% 상승한 147.45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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