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현대백화점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기관투자자들과 만나는 그룹 통합 기업설명회(IR)을 3년 연속 이어간다. 밸류업 추진 의지와 하반기 경영 전략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8일 여의도 신한투자증권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를 비롯해 현대백화점[069960]·현대홈쇼핑[057050]·현대그린푸드[453340] 등 그룹 내 13개 상장사 및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의 기관투자자들 다수가 참석한다.
각 사의 IR 담당 임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사업 개요와 하반기 사업환경 전망, 주요 사업 추진 전략, 밸류업 이행 현황 등을 설명한다. 해당 발표 자료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각 사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지난해 11월에는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한섬[020000], 올해 5월에는 현대이지웰[090850]·현대퓨처넷[126560]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총 6곳이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결산배당(배당기준일 기준) 규모를 2023년 183억 원에서 지난해 312억 원으로 늘렸다.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중간배당을 추가 도입해 총 430억원 수준을 지급하고, 2027년까지 배당금 총액을 5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의 지분 1.94%(43만8천 주)를 매입해 최대 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 의지도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신규 출점과 자회사 면세점과 지누스의 사업구조 개편을 적극 추진해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백화점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6% 수준으로 높인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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