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7월 유통업체 매출 9.1%↑…소비쿠폰에 편의점·마트 희비 엇갈렸다

25.08.27.
읽는시간 0

편의점·준대형점 성장세…대형마트만 2.4% 부진

유통업태별 전년동월 대비 월별 매출 증감률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지난달 국내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 성장과 소비쿠폰 효과 등 힘입어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정부 소비 진작 정책의 수혜 여부에 따라 업태별 성과가 엇갈리면서 대형마트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낸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9.1%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15.3% 늘어 전체 성장을 이끌었으며 오프라인 매출은 2.7%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로 전환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에 따라 실적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 등은 소비쿠폰 효과로 매출이 늘었지만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2.4%)는 지난달에 이어 부진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닌 대형마트는 소비자의 온라인 이전 가속화 등으로 방문객과 구매단가가 모두 줄어 1월, 5월을 제외하고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은 이른 무더위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등으로 4개월 만에 매출이 상승했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음료 등 가공식품 분야가 크게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준대규모점포 역시 정부 소비 활성화 정책에 맞춰 할인행사 확대 등 판촉을 강화해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백화점은 명품, 식품군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됐다.

온라인 매출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확대, 업계 판촉 경쟁 강화, 서비스 부문 확대 등으로 통계 작성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오프라인 13개사와 온라인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ijung@yna.co.kr

정수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