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비대면 진료·멘탈케어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국내 최초 '미래형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휴식가전 글로벌 브랜드 세라젬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단지를 건강·멘탈·휴식이 결합한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입주민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체 개발한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웰체크와 협력해 단지 내 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옴니씨앤에스는 뇌파·맥파 측정을 기반으로 스트레스 관리, 집중력 향상, 수면 개선 등 맞춤형 멘탈케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라젬은 척추의료가전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등 '7케어 솔루션'을 통해 입주민의 피로 회복과 재충전을 돕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DC현대산업개발]
ysyoon@yna.co.kr
윤영숙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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