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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9월 회의서 25bp 인하 지지…더 큰 폭은 필요없어"(상보)

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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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내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월러 이사는 마이애미 경제 클럽 연설에서"노동 시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있고, 더욱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월러 이사는 "FOMC가 실제 악화가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며, 정책 대응에서 뒤쳐지는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다음달 25bp 금리 인하를 지지하면서도 "더 큰 폭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금요일에 발표될 8월 고용 보고서에서 경제가 상당히 약화되고, 물가 상승률이 잘 억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 이러한 견해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러 이사는 또 "향후 3~6개월 동안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금리 인하 속도는 앞으로의 경제지표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이 상당히 뒤처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지 않겠다는 신호를 주는 방법은 9월 이후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월러 이사는 "통화 정책을 완화하고, 더 중립적인 입장으로 전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1.25~1.50%포인트(p) 높은 것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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