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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보합 속 커브 플래트닝…내년 예산안 우려 해소

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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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9일 오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지속했다.

대규모 국채 발행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장기 구간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수익률곡선은 완만해졌다.(커브 플래트닝)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내린 107.3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천600계약 순매수해고 은행은 약 1천60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18.72이었다. 외국인이 약 800계약 사들였고 은행은 1천100여계약 팔았다.

A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예산안 발표는 잠재적 악재 재료가 해소된 정도로 보고 있다"며 "주말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B자산운용사의 채권 운용역은 "내년 국고채 발행 규모가 예상 수준으로 발표됨에 따라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국채 금리도 많이 내린 상황이라 국내 기관 입장에선 따라 사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30년물 입찰에 대한 부담감이 있던 상황에서 30년 물량이 축소됐는데, 시장에 파장이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국고채 발행 규모는 232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230조~235조원에 부합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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