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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美 기술주 부담에 하락 출발 후 혼조세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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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술주 하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일부 반등하기도 하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302.00포인트(0.71%) 하락한 42,416.47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58포인트(0.08%) 오른 3,077.76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기술주 하락 추세가 이어진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하락 출발 후 개장 초 상승 전환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전일 대비 0.20% 하락했다. 인공지능(AI) 시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주로 기술주에서 매물이 나왔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1.14% 하락했고, 주요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주 지수(SOX)는 3.14%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AI 위협과 미국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의 실적 발표로 AI 수요 증가 둔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관련주로 매도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TSE:8035), 어드밴테스트(TSE:6857) 등 주요 반도체 관련주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미국 시장이 노동절로 휴장하는만큼 한 차례 매도 후 관망이 강해지는 모습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의 위헌 여부를 다룬 소송에서 미국 워싱턴 연방순회항소법원은 보복 관세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1심 판결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항소법원은 미 행정부의 상고가 기각되거나 미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내릴 때까지 징수를 계속하도록 허용했다.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나 최근 하락했던 일부 수출 관련주로는 저가 매수에 따른 지지력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5% 상승한 147.21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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