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한건설협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국내 건설업 평균 임금이 1일(8시간) 기준 27만8천원대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1.6%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1일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27만8천832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상승했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공사직종(26만7천306원)은 직전반기 대비 1.15% 상승했다.
광전자직종(43만4천567원)은 1.06%, 국가유산직종(32만2천285원)은 0.03%, 원자력직종(24만1천443원)은 2.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천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해 냈다.
통계 결과는 이달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될 수 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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