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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8월 제조업 PMI 확정치 50.7…예비치 상회(상보)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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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8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예비치를 웃돌았다.

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과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에 따르면 8월 유로존 제조업 PMI 확정치는 50.7로 예비치 50.5를 웃돌았다.

8월 유로존 PMI는 7월 수치인 49.8을 넘어섰으며, 3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HCOB는 제조업 부문의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PMI가 발표된 8개국 중 6개국에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HCOB는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2022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확장 국면을 넘어섰는데, 이는 주로 기업들이 생산량을 빠르게 늘렸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HCOB는 "제조업 부문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며 "불확실성과 충격이 있었음에도 놀라운 일"이라고 분석했다.

HCOB은 "주문 잔고 감소폭이 소폭 확대된 것은 기업들이 여전히 불확실성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도 "이러한 환경에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회복력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독일 8월 제조업 PMI는 49.8로 집계됐는데, 이는 8월 예비치인 49.9를 밑도는 수준이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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