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조셉 루빈 샤프링크 게이밍(NAS:SBET) 회장은 기관들이 이더리움(ETH)을 대규모로 보유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더리움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조셉 루빈 회장은 지난달 31일(미국 현지시각)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월스트리트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운영 전반에 이더리움 인프라를 통합하게 될 것"이라며 이더리움 가격이 앞으로 10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루빈 회장은 "월가의 금융 기관들은 기존의 기술 스택을 대체하면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예치)하게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기업들이 현재 인프라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이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예측은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최고경영자(CEO) 얀 반에크가 이더리움을 '월스트리트의 토큰'이라고 칭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월가의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전송을 위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채택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논리다.
이에 앞서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도 월스트리트가 네트워크 가치 성장을 위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톰 리는 이더리움 재무전략을 구사하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AMS:BMNR)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의 약 4분의 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암호화폐 시장 지배력은 지난 4월 이후 두 배로 증가해 14.3%에 도달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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