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주얼리 소매업체인 시그넷 주얼러스(NYS:SIG)는 2일(미국 현지시각) 뉴욕증시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그넷 주얼러스는 2분기에 16억 5천만 달러(약 2조2천984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휴 시즌에 보석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다 소비자 신뢰가 회복된 것도 매출 회복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를 올려 전 분기의 0.79달러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약 3천600만 달러로 전망된다.
미국 투자전문 사이트 마켓비트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시그넷 주얼러스의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씨티그룹도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CL 킹은 시그넷 주얼러스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목표 주가 80달러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AI 인베스트에 따르면, 시그넷 주얼러스는 1분기에 매출과 EPS 모두 양호했으며 2분기에도 강력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긍정적 모멘텀을 지속하고 있다.
시그넷 주얼러스는 프리미엄 주얼리와 디지털 강화 전략에 초점을 맞췄으며 연휴 특수가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AI 인베스트는 전했다.
한편, 최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을 발표하면서 시그넷 주얼러스의 다이몬드 반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시장에서는 스위프트 팬층의 반지 구매 수요가 반영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면서 시그넷 주얼러스 주가가 장중 급등하기도 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