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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亞 시장서 약보합…美 국채금리 상승

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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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57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3% 하락한 6,470.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하락한 23,442.00을 가리켰다.

뉴욕 금융시장이 간밤에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대부분이 미국 연방항소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대법원 결정으로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판결을 "매우 당파적"이라고 규정하며 대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이 상호관세를 불법이라고 결론지으면 광범위한 관세 인상 위험은 줄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 무역 재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관세 불확실성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심리로 작용할 수 있다.

9월은 역사적으로 주식 시장이 가장 부진한 달로, S&P500 지수는 지난 5년간 9월에 평균적으로 4.2% 하락했고 지난 10년간은 평균 2% 이상 하락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해임에 따른 연준의 독립성 우려도 시장 불확실성을 가중하고 있다.

쿡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결정이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재판은 오는 4일 이뤄질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또 이번주 금요일에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에서 이번 달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2.4bp 상승한 4.26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4bp 오른 4.948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2bp 오른 3.641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1% 상승한 97.780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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