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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리 하락…외국인 순매수·美 고용 대기

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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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5일 하락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 데 연동되면서, 이날 밤 공개되는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 대기 모드가 이어졌다. 외국인도 국채선물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강세 흐름에 동조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2bp 하락한 2.460%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8bp 내린 2.855%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2틱 상승한 107.2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79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58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3틱 상승한 118.16이었다. 외국인이 3천41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61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38포인트 오른 144.76을 기록했다. 197계약 거래됐다.

◇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를 대기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전반적인 고용의 수치 자체가 나쁜 건 맞다"며 "시장 컨센서스 자체도 낮아서 이보다 다소 상회한다고 해도 시장이 얼마나 밀리려나 싶긴 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고용 숫자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을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금리 상방 리스크에 유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4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0.9bp 하락한 2.461%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5호는 전 거래일 대비 2.5bp 하락한 2.855%로 개장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2.90bp 내렸고 10년 금리는 5.50bp 하락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장기 금리 하락에 연동해 강세로 시작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매수하며 강세 압력을 가했다.

다만 단기 구간의 심리 부진은 지속하며 매수세를 제약했다. 장중 레포금리는 2.50%를 넘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국고채 3년물 입찰을 앞두고 경계감도 제기됐다. 다음 거래일엔 국고채 3년물 입찰이 4조3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오후 들어서도 시장은 큰 변동성 없이 강세 흐름을 이어나갔다. 다만 장 막판에는 국내 기관의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강세폭을 상당폭 줄였다.

장 마감 무렵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3년 국채선물은 9만8천277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56계약 줄었다.

10년 국채선물은 6만8천92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천145계약 늘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5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2.4092.402-0.7통안 91일2.3612.360-0.1
국고 3년2.4722.460-1.2통안 1년2.2612.2610.0
국고 5년2.6432.620-2.3통안 2년2.4082.4080.0
국고 10년2.8832.855-2.8회사채 3년AA-2.9432.931-1.2
국고 20년2.9062.887-1.9회사채3년BBB-8.7858.777-0.8
국고 30년2.7982.783-1.5CD 91일2.5602.570+1.0
국고 50년2.6872.675-1.2CP 91일2.7102.7100.0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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