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金총리 "역대 정부 중 자본시장 가장 존중하는 정부 될 것"

25.09.0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역대 정부 중 자본시장을 가장 존중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거래소 임원,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경청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 혁신과 코스피 5천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할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는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유입 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성장의 과실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증시의 성과가 상법 개정 등 새 정부가 공약한 새로운 자본시장적 정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6월 2일 이후 주요국 증시 상승률을 비교하면 코스피가 18.6%로 미국의 S&P(9.5%), 일본의 닛케이(13.6%), 중국의 상하이(12.0%)를 크게 앞선다.

이어 참석자들은 최근 글로벌 보호 무역주의 대두를 비롯해 주력 산업의 해외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자본시장 활력 제고를 통해 유망, 첨단 산업 등 생산적 부문에 자금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성장잠재력을 회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총리는 "지금 우리경제는 대내외적인 구조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재명 정부 5년이 우리 경제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자본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총리는 지난 7월 한국거래소에 설치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방문했다.

현재 합동대응단에는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직원 30여명이 근무 중이다.

김 총리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철저한 색출과 엄정 대응을 당부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자본시장 육성의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