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객 관점 강화…SK하이닉스, 네이버클라우드와 개발 협력

25.09.10.
읽는시간 0

안현 사장 "글로벌 CSP 고객과 파트너십도 적극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제 인공지능(AI)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손을 잡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9일 네이버클라우드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 [출처: SK하이닉스]

직접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메모리와 스토리지 제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에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와 프로세싱-인-메모리(PIM) 등 AI 특화 제품군을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이버클라우드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 응답 속도 향상과 비용 절감을 기대했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처리되는 토큰 사용량과 비용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이의 최적화가 AI 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은 "실제 상용 환경에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최고 수준의 메모리 설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고객들과의 기술 파트너십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김학성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