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2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62포인트(p)(0.89%) 상승한 44,768.12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12.73p(0.4%) 오른 3,160.49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상승 개장 한 뒤 하루 종일 강세 흐름을 보였으며 종가 기준 3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3대 주가지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감에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일본 증시도 위험선호 심리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소프트뱅크그룹(TSE:9984) 주가는 전일 10% 가까이 오른 데 이어 이날도 1% 넘게 올랐다. 지난 5거래일간의 상승률은 16%를 웃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이 내달 신임 총재선거를 치를 예정인 점도 정부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을 키워 지수에 긍정적이다.
이날 유력한 '잠룡'으로 꼽혀온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선거 출마 의지를 굳혔다. 그는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 담당상과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예상한다.
일본 국채금리는 엇갈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42bp 상승한 1.5922%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77bp 상승한 0.8757%에 거래됐다.
반면,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41bp 밀린 3.2183%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7% 오른 147.43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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