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2일 중국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오전 장중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차익실현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4.71포인트(0.12%) 하락한 3,870.60으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6.17포인트(0.25%) 밀린 2,462.49로 최종 집계됐다.
지수는 상승 개장한 뒤 오전 장중 3,892.55까지 오르며 지난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도세에 하락했다.
간밤 미국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중국 증시도 끌어올렸다.
중국 증시는 이달 초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이번 주는 주간 기준 약 1.5% 넘게 상승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다음 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만나 무역 협상을 지속할 것이란 소식 역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비철금속, 철강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보험과 은행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5위안(0.02%) 내려간 7.1019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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