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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증권사 취업문 활짝…메리츠증권, 15년 만에 대졸 신입 뽑아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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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비교해보니 메리츠·한투·키움증권순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등 증권업계에 활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증권가 채용 문도 활짝 열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DB증권, 교보증권 등이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한다.

KB증권은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4급 신입직원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국내외 유가증권 등의 영업 및 운용), 프라이빗뱅커(PB),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6개 분야다. 원서 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 검사, 1차ㆍ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PB, IB, PF, 운용, 홀세일, 퇴직연금, 리서치,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IT·디지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직무역량평가와 세 차례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DB증권은 IB·PF·S&T 등 본사영업, 리서치, 상품·리스크관리 등 본사관리, IT 부문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IB, 운용, 세일즈, 리서치, IT 서비스 기획·운영 등 부문에서 3급 신입사원을 지난 3일까지 모집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7일까지 5급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본사영업, 본사지원, 지점영업 부문을 뽑는다. 실무면접, 심층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24일 입사할 예정이다.

이외에 메리츠증권도 올해 하반기 15년 만에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력직 스카우트로 수시 채용 체제를 선호했던 메리츠증권은 장기적으로 육성할 인재를 키우고자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계획 중이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채용공고를 올리지 않은 키움증권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중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예정인 증권사 가운데 올해 상반기 기준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메리츠증권이었다.

메리츠증권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3천140만원으로 공시됐다. 다음으로는 한국투자증권 1억2천901만원, 키움증권 1억325만원, KB증권 9천600만원, 교보증권 9천500만원, 삼성증권 8천600만원, DB증권 8천200만원 순이었다.

구직자로 붐비는 금융권 채용 박람회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채용 상담을 위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8.20 eastsea@yna.co.kr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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