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크 잔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침체에 대한 비난을 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암울한 일자리 수치를 볼 때 미국이 이미 경기 침체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경기 침체를 피하고 싶어한다"며 "연준의 독립성이라는 측면을 고려할 때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비난을 받고 싶어하지 않고, 비난을 받을 경우 연준의 능력이 손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 금리 인하 허들이 높지만,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도 분석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연방기금금리의 중립 수준이 약 3%라는 가정 하에, JP모건이 내년말까지 6차례의 인하를 예상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지고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금리가 2.5%~3%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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