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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5일)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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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대규모 금리 인하' 예상…지금이 완벽한 시기"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대규모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타이완 비즈니스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길에 기자들에게 "이번 회의에서 대규모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이 금리 인하에 완벽한 시기"라고 말했다. 연준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정책 완화 조치를 취할 지 주목된 가운데 최근 노동시장 둔화, 완고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금리 인하 압박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中 8월 소매판매 전년비 3.4%↑…예상치 하회(상보)

- 중국의 8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3.8%)와 직전치(3.7%)에 모두 못 미치는 수준이다.

▲S&P500 선물, FOMC 앞두고 亞 시장서 강보합

- 1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5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3% 오른 6647.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1% 상승한 24352.50을 가리켰다.

▲무디스 이코노미스트 "연준, 금리 인하로 경기침체 비난 피할 듯"

-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크 잔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침체에 대한 비난을 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암울한 일자리 수치를 볼 때 미국이 이미 경기 침체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경기 침체를 피하고 싶어한다"며 "연준의 독립성이라는 측면을 고려할 때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비난을 받고 싶어하지 않고, 비난을 받을 경우 연준의 능력이 손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무디스 이코노미스트 "주택허가로 본 美 경제침체 확률 거의 50%"

- 주택 허가 건수 등을 활용한 무디스의 새 분석 도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 침체 확률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무디스가 머신러닝(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해 새롭게 개발한 경기 선행 지수를 보면, 미국이 향후 12개월 내 경기 침체를 겪을 확률은 48%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50% 미만이기는 하지만 실제 경제 침체에 빠지지 않고 확률이 이렇게 높았던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금 치솟고 장기 금리 덜 내리고…"잭슨홀이후 정말 이상해진 시장"

-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미 비정상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최근의 가격 움직임은 심하게 기이한 편이라는 평가가 제기됐다. 브루킹스연구소의 로빈 브룩스 선임 연구원은 14일(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 서브스택에서 '잭슨홀 이후의 엄청 이상한 시장'이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주요 자산 가격 흐름을 추적했다.

▲도이체방크 "연준, 올해 9월·10월·12월 금리 인하할 것"

- 도이체방크가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 세 번째 인하를 추가했다. 매튜 루제티 도이체방크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 노동 시장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이유로 연준이 9월, 10월, 12월에 각각 25bp씩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루제티는 "현재로서는 2026년 추가 금리 인하를 기본 시나리오에 포함하지 않지만,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 추세에 따라 추가 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오라클發 AI 버블 우려 확산…'AI는 모래성 같아'

- 오라클(NYS:ORCL)이 오픈AI와 수년간 대규모 계약을 맺었다는 발표 후 주가가 폭등했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랠리가 인공지능(AI) 거품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14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오라클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 날 36% 폭등하는 등 199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지만 성장 전망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오픈AI에만 편중된 고객 집중도가 과도하고 높은 부채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서 헤이즈 "전세계적 통화 확대 기조로 내년까지 가상화폐 강세"

-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전 세계적인 통화 확대 기조로 내년까지 가상화폐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헤이즈는 "내년까지도 가상화폐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며, 이는 전세계 통화 확장이 현재 초기 단계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전 세계 정부가 공격적인 통화 확대 정책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日 BOJ, 이르면 10월 금리 인상 전망…정치 상황도 변수"

- 일본은행(BOJ)이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의 다수는 정책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이 이르면 10월 회의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BOJ 내부에서도 미국의 관세 정책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려는 의견이 두드러지고 있다.

▲상장 기업 비트코인 매입 둔화…비트코인 가격 정체 배경

- 비트코인 강세장이 주춤한 가운데 상장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 속도가 8월 들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상장사들의 신규 비트코인 매수량은 4만7천718개(약 52억 달러)에 그쳐 7월 기록한 10만개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월간 증가율은 1.2%로 7월의 4.6% 대비 크게 둔화했다.

▲"연준, 9월 금리 인하…추가 행보는 신중할 듯"

- 월가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높은 물가로 그 이후 금리 인하 행보는 신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뉴 센추리 어드바이저스의 클라우디아 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터뷰에서 "연준에게는 최악의 상황"이라며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려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좋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고용 상황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25bp 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너무 강하다고 지적했다.

▲日 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 15일 일본 금융 시장은 '경로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일본거래소그룹(JPX)에 따르면 이날 도쿄 증권거래소(TSE)·오사카거래소 등 일본 증권 시장은 모두 휴장한다. 일본 국채 시장(JGB) 등을 포함한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하면서 주식, 채권, 외환 현물 결제 등도 이날 중단된다.

▲日 증시 '울트라 슈퍼개미' "닛케이 사상 최고치, 버블 아니다"

- 'CIS'라는 가명으로 불리는 일본 증시 유명 개인 투자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닛케이 225 평균 지수가 '버블'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3천억 엔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CIS는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주식은 (세계로부터) 뒤처져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닛케이 지수는 지난 12일 44,768.12에 마감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사임 발표를 계기로 급등했다.

▲"매그니피센트7 의존 지나치다"

-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기업 7개를 일컫는 매그니피센트7'(M7)에 대한 시장의 의존도가 지나치다며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투자 조언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펀드제공업체인 페이서의 션 오하라 대표는 인터뷰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종목들에서 벗어나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기업들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나아 보인다"고 말했다. 러셀1000성장 지수의 392개 종목 중 상위 7개가 전체 시가총액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 지수에는 엔비디아(NAS:NVDA)와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애플(ANS:AAPL), 아마존(NAS:AMZN) 등 매그니피센트 7종목이 이 상장돼 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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